청구조기축구회 조양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동아대 승학캠퍼스 학생·취업지원처장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최규환(왼쪽에서 첫 번째) 학생·취업지원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청구조기축구회(회장 조양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학생·취업지원처장실에서 동아대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양규 청구조기축회장과 최규환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 하광봉 동아대 학생복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양규 청구조기축구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기동(기계공학과 3)ㆍ△차무석(건축공학과 2)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두 재학생은 학업에 매진하는 가운데, 왕성한 동아리활동을 하며 의욕적으로 대학생활을 해오고 있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편, 1998년 부산 사하구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 청구조기축구회는 매주 일요일 우리 대학 승학캠퍼스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데 뜻을 모은 청구조기축구회 회원들은 2009년과 2011년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2012년에는 본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