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입학사정관실이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중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 지도방안’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동아대 입학사정관실 제공>
부산지역 중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200여명 대상
동아대학교 입학사정관실이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중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 지도방안’ 워크숍을 열었다.
부산지역 중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대학으로서 공교육의 정상화와 중등학교의 진로진학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송인근 부산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기수 동아대 입학관리처장의 기조발표 - ‘자유학기제 실시의 전제: 학생의 이해’ △손철수 인천 안남고등학교 교감의 주제발표 - ‘자유학기제와 진로진학 지도방안’ △이찬웅 입학사정관의 ‘다우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설명 △조병학 부산특성화고등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의 특성화고 진학설명회 △학교급별 진학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수 입학관리처장은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특성화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하시어 폭넓은 고견을 공유하고, 중등학교 진로진학 지도방안에 관해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의 운영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