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취업·창업 지원역량 전국 TOP 10 2015-09-04 오후 2:23:24
   대외협력처 / 조회 : 3578

동아대, 취업·창업 지원역량 전국 TOP 10

 


동아대 취업동아리의 활동 모습.
<사진 = 학생·취업지원실,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동아일보 2015 청년드림대학 평가서 ‘우수’ 인증
취업기회 정보, 학생 조직활동 지원 부문 전국 1위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2015 청년드림대학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동아대는 지난해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우수 청년드림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드림대학 평가는 전국 146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최우수대학 10곳과 우수대학 15곳, 청년드림대학 19곳이 선정됐다. 동아대는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과 함께 ‘우수’ 인증을 받았다.

   취업 지원역량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동아대는 취업기회 정보와 학생 조직활동 지원 부문에서는 1위, 취업 관련 정규 과정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맞춤형 취업동아리를 운영해 학생활동 지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동아대 취업동아리는 지도 교수와 담당 직원이 소그룹으로 나뉜 동아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희망분야별 경력개발,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와 모의면접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업동아리의 유형이 △리더스클럽 △프론티어즈 △리더스클럽 주니어 △특성화 연계전공 취업준비반 △전공분야별 취업준비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돼 있어, 학년·학과·희망 취업 분야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취업동아리를 기반으로 ‘순환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동아대는, 재직 선배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 취업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다니는 선배간의 상호 교류를 지원해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순환식 후배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최규환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의 취업 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승했다”며 “맞춤형 취업동아리 운영 등 대학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4월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동남권 유일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기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