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조무제 석좌교수,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2015-08-13 오후 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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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조무제 석좌교수,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무제 석좌교수가 지난 12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무제 석좌교수가 지난 12일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조 석좌교수는 동아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5년 4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창원지방법원장과 부산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1998년 8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대법관을 역임했다.

   법관 시절 청빈한 생활로 ‘딸깍발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대법관 퇴임 후 대형 로펌들의 변호사 제의를 거절하고 모교인 동아대로 돌아와 교편을 잡았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재를 털어 1억여 원 이상의 장학금을 남몰래 기부하는 등 ‘청빈 법조인’으로 법조계 안팎의 존경을 받아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