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언어교육원, 중구 활성화 위해 통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시 2015-08-10 오후 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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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언어교육원, 중구 활성화 위해 통역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시

 


지난달 23일 광복동 시티스폿에서 전통시장 통역 자원봉사대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부산시 중구청 제공>

 
 
   
 

재학생 17명…오는 10월 말까지 자원봉사자로 활동

 
   
   동아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김영선)이 부산시 중구청과 연계해 부산 지역 관광명소 홍보를 목적으로 관광통역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최근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BIFF광장 등 중구 명소들이 한류와 더불어 재조명 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지역 홍보가 가능한 통역 인력을 교육 및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대 언어교육원은 지난 6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17명의 봉사자를 선정,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동아대 재학생 17명은 지난달 23일 광복동 시티스폿에서 개최된 전통시장 통역 자원봉사대 발대식에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중구 관광명소 별 통역봉사자 부스에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며 통역 봉사를 할 예정이다.

  동아대 언어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다국적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