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U대회 빛낸 동아대 선수들, 메달 4개 획득해 금의환향 2015-07-21 오전 1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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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빛낸 동아대 선수들, 메달 4개 획득해 금의환향

 


제28회 광주U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동아대 학생들이 김태일 동아대 스포츠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태권도의 박윤근·김준협학생, 김태일 동아대 스포츠단장, 육상의 주은재 학생.
<사진 = 동아대 스포츠단 스포츠지원과 제공>

 
 
   
 

태권도·골프·야구 종목서…금2·은1·동1

 
   
    지난 14일 폐막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동아대학교 학생 5명(김도영·주은재·김준협·박윤근·정주원)이 메달 4개를 획득해 금의환향했다.

   광주U대회에 참가한 동아대 선수는 태권도의 김준협(태권도학과 4)·박윤근(태권도학과 2)을 비롯해, 육상 주은재(스포츠지도학과 4), 야구 김도영(태권도학과 4), 골프 정주원(태권도경호학과 1) 등 5명이다.

   태권도 종목의 김준협 선수는 13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단체 겨루기 결승에 인교동·김대익 선수와 출전해 중국을 9-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주원 선수는 11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 단체전에서 이정은·김아인 선수와 팀을 이뤄 4라운드 합계 567타를 쳐 일본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태권도 남자87kg 이상급 결승전에서 박윤근 선수는 드미트리 쇼킨에게 1-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야구에 선발된 김도영 선수는 9일 열린 A조 3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4강에 진출한 한국은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광주U대회 야구종목 3-4위전에서 미국을 꺾고 3위에 올랐다.

   한편, 주은재 선수는 12일 오후 광주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멀리뛰기 결승전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