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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병원, ‘부산 유일 정부지정 지역거점 치료병원’ 이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
2015-06-18 오후 1:4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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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부산 유일 정부지정 지역거점 치료병원’ 이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 | |  |
동아대병원 전경.
<사진 = 동아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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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열감지카메라·손소독제·마스크 등 “감염관리에 최선”
최첨단 음압시설 갖춘 격리병실도 운영 | | | | | | | |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는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범)을 일반 환자가 메르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로 지정했다. 동아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메르스 감염차단과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동아대병원은 현재 병원 입구를 철저히 통제해 모든 방문객에 대해 열감지카메라로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제공 등을 통해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의심환자의 병원 내부로의 진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 지정에 앞서 동아대병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 유일 메르스 지역 거점 치료병원으로 지정됐다. 부산 제2 메르스 확진자는 완벽하게 분리된 이송경로를 통해 동아대병원에 입원, 일반 입원환자 및 의료진의 안정을 보장하는 최첨단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실에서 치료중이다.
동아대병원은 지난해 에볼라 사태 때 격리시설인 음압병상을 만들고 방호복과 같은 각종 장비를 갖추는 등 고위험성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쳐, 최근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 지역 대표대학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국민안심병원과 부산 유일 정부지정 지역거점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그만큼 감염관리와 치료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다는 것”이라며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환자 및 방문객들에 대한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병원을 통해 메르스에 감염되거나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실이 없으니 안심하고 방문해 진료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 일반 국민들과 호흡기질환자들이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17일 현재 전국 161개 병원이 지정돼 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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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취재: 대외협력처 홍보팀 여다정
· 게시요청자: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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