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 20기 권택환 씨(오른쪽)가 지난 8일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5백만 원 기부를 약정하고 1회 차 2백 5십만 원을 전달한 뒤, 전효정 사회복지대학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사회복지대학원(원장 전효정) 석사과정 20기 권택환 씨가 지난 8일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5백만 원 기부를 약정하고, 1회 차 2백 5십만 원을 전달했다.

   권택환 씨는 사회복지대학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난해에도 2백 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회복지대학원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해 12월 “재입학으로 학교생활이 힘들어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4명의 학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편, 사회복지대학원은 지난해 1월부터 ‘동아사랑 1인 1계좌 갖기’ 등 발전기금 모금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56계좌가 참여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에도 신입생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참여 계좌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