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관장 김현호)이 지난 5일 부민캠퍼스에 위치한 석당미술관에서 ‘2015 Young Artist : Artistar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5 Young Artist : Artistar전’은 석당미술관이 부산‧경남권 미술대학의 졸업작품전에서 소개된 신진 작가들의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2015년 첫 번째 기획으로 마련한 전시회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위치한 8개 대학에서 선별된 졸업생 35인이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대상 1인과 최우수상 2인이 선정됐다.
부산대 박현진 씨가 자개 장식을 이용한 한국화 ‘한가한 오후’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동아대 최은진 씨가 서양화 ‘2014.3’과 ‘2014.8’, 부산대 김민선 씨가 서양화 ‘표면과 이면’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박현진 씨에게는 2015년 하반기 석당미술관 기획 초대개인전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은진, 김민선 씨에게는 미술관 대관료(5년 이내) 면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2015 Young Artist : Artistar전’은 오는 22일까지 석당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관람료 무료 △관람문의 석당미술관 051)200-87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