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김하경 학생이 ‘제10회 LH청년문학상’ 공모전에서 소설부문 대상을 받았다.
LH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국토, 집사랑, 나라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1천82편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에 지난 12일 성남시 분당소재 LH사옥에서 진행된 ‘제10회 LH청년문학상’ 시상식에서 동아대 문예창작학과 김하경 학생이 소설 『날짜 변경선』으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하경 학생은 “작년 여름 여행을 갔고, 그곳에서 이 소설은 출발했다”며, “길 위에서 만난 풍경들, 새로운 순간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그들로 하여금 웃고 떠들고 노래하는 삶을 꿈꾸게 되었고, 좋은 기억을 글로 맺게 해준 그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