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와 한국예탁결제원이 13일 오후 4시 승학캠퍼스 본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권오창(오른쪽 네 번째) 총장과 유재훈(왼쪽 네 번째)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외협력처 홍보팀 신부삼>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13일 오후 4시 승학캠퍼스 본부 대회의실에서 학술정보 공유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에는 권오창 총장과 유재훈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총장은 “오늘 한국예탁결제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상호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산학협력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 사장은 “우리 예탁결제원이 올해 40주년을 맞아 동아대학교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동아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산이 아시아 금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금융관련 산학협력 공동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상호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