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학과장 권순일)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단계 사업(2009~2013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단계 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자원개발 5개 연구과제(석유·가스-물리탐사, 생산증진, 비전통 자원개발, 광물자원-선광·제련, 탐사·개발)에 대해 공기업과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의 연구와 학부생 교육사업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자원개발 능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동아대는 ‘비전통 자원개발’ 컨소시엄의 중요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수요기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순일 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과 현장실습, 교육 인프라 확충, 해외현장연수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자원개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원 활성화와 취업률 제고 등의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