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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대 남기웅 선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서 수영 기대주로 우뚝 |
2014-09-25 오후 4:3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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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남기웅 선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서 수영 기대주로 우뚝 | | | | | | | | 
| 동아대 남기웅 선수가 지난 24일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한 후 동아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봉 동아대 스포츠지원과장, 남기웅 선수, 김태일 동아대 스포츠단장, 신동호 동아대 수영감독. <사진 = 동아대 스포츠지원과 제공> |
| | | | | | | | 남자수영 계영 400m, 800m 출전…동메달 획득
남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 | | | | | | | | 동아대학교 수영부 남기웅(21) 선수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기대주로 우뚝 솟았다.
남 선수는 남자수영 계영 400m와 8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2일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남자 계영 800m가 열렸다. 이날에는 남기웅(동아대)-양준혁(서울대)-정정수(서귀포시청)-박태환 선수가 차례로 입수한 가운데, 남 선수가 1분51초78로 200m 구간 터치패드를 찍은 후, 양 선수가 순위를 끌어올려 동메달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었다. 첫 출발이라는 부담감에 다소 부진한 기록을 남긴 남 선수는 동메달 소식에도 마냥 죄송함을 표했다.
이틀 후인, 24일에는 남자 계영 400m가 열렸다. 안종택 수영 대표팀 감독의 전략으로 남 선수는 김성겸-양준혁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심기일전한 남 선수는 200～300m 구간을 48초 93으로 통과, 홍콩 선수를 제치고 4위에 머물러 있던 순위를 3위로 끌어 올려 마지막 주자인 박태환 선수에게 넘겨주었다. 이날 남 선수의 첫 50m 구간 속도는 22초 97로, 결승전에 나선 8개 팀 3번 주자 가운데 가장 빨랐다.
남 선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아직 중국과 일본 선수들에 견줘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 | | <취재 = 대외협력처 홍보팀 박민정> |
| | | - 게시요청자 : 대외협력처 홍보팀장 김성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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