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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 김득용 영일상회 대표,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8호 기부 |
2018-06-21 오전 11:2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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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용 영일상회 대표,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릴레이 8호 기부 | | |  | 왼쪽부터 최형림 동아대 경영대학장, 한석정 총장, 김득용 영일상회 대표, 유재욱 경영학과장. <사진 = 동아대 홍보팀 신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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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만학도로 공부할 때 도움 준 학생들 보며 기부 결심”
| | | | | | | | 동아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최형림) ‘다우이스트(DAUist) 고액릴레이 기부’ 제8호 주인공은 김득용(67) 영일상회 대표가 됐다. 만학의 꿈을 펼친 동아대를 졸업한 지난 2016년부터 틈틈이 남몰래 기부를 해온 김 대표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1,500만 원을 모교를 위해 내놨다.
김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동아대 부민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한석정 총장과 최 학장, 유재욱 경영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 통영 출신으로 40여 년을 남포동 건어물시장에서 보낸 김 대표는 만학의 꿈을 품고 지난 2012년 동아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만학도 입학전형에 다섯 번 떨어지고 여섯 번 만에 합격했다”는 김 대표는 “다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큰형님이 다닌 동아대에 오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학부과정 졸업 후 곧바로 동아대 경영대학원에도 진학, 현재 MBA과정을 밟고 있는 김 대표는 “학부 시절엔 만학도이다보니 다른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얘기를 나눠보면 어려운 형편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경우가 많더라”며 “이런 학생들을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장과 최 학장은 “성공한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장사를 하며 밤늦게까지 공부해 학교를 졸업하신 것도 대단한데, 불경기에 대학 발전기금까지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기부하시는 것 자체가 주변에 귀감이 되고 후배들을 위한 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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