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대 의과대학 동문회(회장 홍영습)가 발전기금 1억 2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28일 오후 4시 총장실을 방문한 홍영습 의과대학 동문회장, 김효진 의과대학장, 배혜란 의과대학 부학장 등 10여 명은 증서를 전달한 후 한 총장과 차담을 가졌다.
홍 회장은 “사람을 살리는 인술을 가르치고 있는 의과대학의 근본은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후배와 모교에 대한 사랑,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학도들이 한뜻으로 조성한 금액이니 부디 의미 있게 써 달라”고 전했다.
한 총장은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의학도를 포함해 지역‧국가 사회에서 꿈을 펼치길 바라는 우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과 캠퍼스 조성 등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대 의과대학 동문회는 2015년 3월 재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4대를 기증하면서 후배 사랑을 시작했다. 2007년에는 200만 원, 1994년에는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는 회비를 포함한 금액을 십시일반 모아 기금을 조성했다.
1986년 11월에 설립된 동아대 의과대학은 지금까지 간호학과 809명, 의학과 1,1219명, 의학전문대학원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