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의 운수·정비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해수 조양실업(주) 회장이 동아대 김현수(토목공학과 3) 학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
19일 오전 11시 부산시 연제구 소재 조양실업 회장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전해수 조양실업(주) 회장, 전기성 조양실업(주) 사장, 황규홍 동아대 대외협력처장, 김현수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전은(田隱)장학증서를 전달한 전 회장은 아르바이트 등을 하고 있다는 김현수 학생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학생의 본분”이라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이 한 학기 동안 마음 편히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감사의 편지를 전 회장에게 전달한 김현수 학생은 “주신 장학금이 부끄럽지 않도록 학업은 물론 인성을 닦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 회장님이 베풀어주셨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기꺼이 내밀 수 있는 마음이 큰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해수 회장의 호를 딴 ‘전은장학기금’은 전 회장이 2010년 동아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하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전 회장은 매년 일정 금액 이상의 기금을 추가, 장학생을 선발해 학기당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전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제8대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 |